계획 기부

부동산, 주식, 유산 등을 활용한 계획기부는 성균관대학교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약속입니다.
기부자의 상황과 자산 활용 계획에 맞춘 개별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기부상담

기부 방법
- 생전 증여
  
  기부자가 살아있는 동안 부동산, 주식, 보험 등의 자산을 성균관대학교로 증여하여 원하는 사업에 직접 사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속세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 유언기부 (유증)
  
  유산의 일부 혹은 전부를 공정증서를 통해 유언으로 기부 약속을 합니다.
  
  유언 내용은 언제든지 변경 및 취소가 가능합니다.
- 기부신탁 (유언대용신탁)
  
  금융기관과 계약하여 생전 또는 사후에 신탁 재산을 기부하는 방식입니다. 다양한 자산(현금, 부동산, 주식 등)의 신탁이 가능합니다.
  
  공증과 증인이 필요하지 않아 간편합니다
기부 자산의 종류
- 부동산 기부
  
  주택, 상가, 토지 등을 기부하여 대학에 기여하실 수 있습니다. 감정평가를 통해 기부금액을 산정합니다. 양도소득세 및 보유세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주식 기부
  
  보유한 주식을 기부하여 대학 발전을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상장, 비상장 주식 기부가 가능하며, 출연 당일 종가 기준으로 기부금액이 산정됩니다.
- 보험 기부
  
  생명보험 계약을 통해 대학을 수익자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기부자가 보험료를 납부하며, 보험 만기 또는 상속 시 기부금이 대학으로 전달됩니다.
- 현금 기부
  
  원하는 금액을 일시에 혹은 원하는 주기에 맞추어 기부하실 수 있습니다
계획 기부 절차 안내
- 상담
  - 기부 의사 확인 및 자산 기부 방향 논의
  - 기부 방식, 자산 종류, 예우 방안 등에 대한 1:1 맞춤 상담 진행
- 법률·재무 컨설팅
  - 기부 자산의 이전, 세무, 법률 이슈에 대한 전문 자문
  - 업무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을 통해 기부신탁·유언대용신탁 등 맞춤형 자산 기부 설계를 지원
- 계약 체결 및 실행 준비
  - 필요 시 신탁계약, 유언장 작성, 증여계약 등 법적 절차 진행
  - 전문기관 및 금융기관과 함께 안전하고 투명한 실행 구조 설계
- 기부 자산 집행 및 보고
  - 기부자의 뜻에 따라 발전기금이 지정된 목적에 맞게 집행
  - 기부 실행 후 사용 결과를 투명하게 모니터링 및 보고
성균관대학교 MOU기관
- 우리은행
  
  기부/유언대용 신탁 자문
- 삼성증권
  
  기부/유언대용 신탁 자문
- WMD
  
  기업자산이전, 법률 및 세무 자문
계획기부의 세제혜택 안내
- 기부 재산에 대해 상속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어 절세 가능
- 생전 증여의 경우 소득세법에 따른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 제공
- 관련 법률 및 세무 전문가의 자문 제공 안내
기부사례
- 이옥한 기부자(故 정선용 동문 어머니)
  
  유증기부
  
  “아들이 건강한 두 다리로 세상을 누빈 기억이 멈춘 대학 시절 추억을 유독 애틋하게 생각했어요. 큰돈을 선뜻 기부하면서도 한 차례도 고민하지 않았어요. 성균관대 후배들이 가장 찬란한 시절을 즐겁게 보내길 바랐어요. 아들의 소원이 이루어지는걸 저는 보고 있어요.”
  
  이옥한 기부자(故 정선용 동문 어머니)
  
  고난 속에 피워낸 희망, 영원히 후배들의 빛으로 남다
  
  故 정선용 동문(전자공학84)은 재학 중 군 복무 사고로 하반신 마비라는 아픔을 겪었지만, 23년간의 힘겨운 투병 생활 속에서도 직장생활을 이어가며 삶의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는 평소 "내가 받은 혜택을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돌려주고 싶다"는 유언을 남겼고, 아들의 유지를 받든 어머니 이옥한 님은 아들이 평생 모은 보훈연금 전액(약 5억 원)을 성균관대학교에 기부하셨습니다. 이 기금으로 '정선용장학기금'이 설립되어 봉사와 희생정신이 투철한 후배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으며, 자연과학캠퍼스에는 그의 숭고한 뜻을 기념하는 '정선용 강의실'이 조성되어 정선용 동문의 나눔 정신이 영원히 빛나고 있습니다.
- 김수지 기부자(약학65)
  
  주식기부
  
  “20년이 넘도록 성균관대에 기부를 이어가고 있어요. 회사의 주식을 내어주는건 내 인생 지분을 내어주는 일이잖아요. 그런데 성균관대라면 그럴 수 있겠더라고요. 한 푼도 허투루 쓰는 일 없이 학생들을 키워내고 인류에 이바지할 연구에 힘을 다해요. 내 삶을 주어도 아깝지 않아요.”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기부는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투자
  
  김수지 회장(약학65)은 성균관대학교 동문들과 함께 설립한 대화제약을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통해 중견 제약사로 성장시킨 기업가입니다. 그는 자신이 평생 일군 기업 가치를 담은 약 7억 원 상당의 주식을 성균관대학교에 기부하여 약학대학의 글로벌 연구역량 강화와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성약연구장학재단의 이사장으로서 100억 원의 발전기금 모금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아름다운 투자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 조규학 기부자(화학57)
  
  부동산기부
  
  “장학금 수여식때 마다 학생들에게 지식과 지혜의 관계를 슬기롭게 만들어가야 한다고 부탁했어요. 기부하는 일은 저의 삶을 슬기롭게 만들어가는 지혜의 영역입니다. 제 기부가 토양이 되어 나라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주렁주렁 자라고 있어요. 가슴 벅찬 일이죠.”
  
  평생의 결실을, 후배와 모교의 미래를 위한 희망의 터전으로
  
  조규학 회장(화학57)은 대한민국 화학산업 발전에 헌신한 기업인으로, 성균관대학교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일생을 바쳐 쌓아올린 약 3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성균관대학교에 기부하여 ‘효천조규학장학회’를 설립하고, 화학관 건립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 장학회는 화학과와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금까지 233명의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하였고, 조규학 회장의 나눔과 뜻은 성균관대학교의 미래를 밝히는 아름다운 희망의 터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