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2026 QS 아시아대학평가’ 아시아 16위 달성
성균관대, ‘2026 QS 아시아대학평가’ 아시아 16위 달성

우리 대학은 11월 4일(화)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6 QS 아시아대학평가(QS Asia University Rankings)’에서 아시아 16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와 동일한 순위로, 아시아 유수 대학들의 급격한 성장과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서 본교가 아시아 최상위권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의미 있는 성과이다.

실제 최근 발표된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100위 이내에 아시아 대학이 20곳 포함되는 등, 아시아 대학들이 세계 고등교육 지형에서 그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아시아 대학의 약진’ 속에서도 본교는 굳건히 최상위 순위를 지켜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이번 QS 아시아대학평가는 1,500개 이상의 대학이 참여하였으며, ▲학계 평판(30%) ▲산업계(졸업생) 평판(20%) ▲논문당 피인용 수(10%) ▲국제 연구협력(10%) ▲교원 대 학생 비율(10%) 등 총 11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각 지표는 대학의 평판, 연구 성과, 교육 환경, 국제화 역량 등 대학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다각도로 평가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처럼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도 본교는 지속적인 연구 혁신과 국제 학술 교류 확대, 우수 대학원생 지원 등을 통해 본교의 연구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매년 성공적으로 운영되는 국제하계학기(ISS)와 전 세계 유수 대학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그리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해외 대학과의 원격 교환 프로그램(WAVE) 등을 통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본교는 최근 발표된 ‘THE 세계대학평가’에서도 세계 87위를 기록하는 등 공신력 있는 글로벌 대학평가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리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