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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강장학금’ 화학공학부 4명에 수여
고원물산 박상조 회장(화공 66)
2004년부터 지금까지 ‘추강 장학기금’ 약 9억 3천만원 기부
공과대학에서는 최근(3월 26일) 2015학년도 ‘추강장학금’ 수여식을 자연과학캠퍼스 제2공학관 제1회의실에서 거행하였다.
화학공학과 66학번 동문인 고원물산(주) 박상조회장이 2003년 출연한 장학금으로 ‘추강장학회’를 설립, ‘추강장학금’을 올해로 12년째 지원해오고 있다.
2015학년도 추강장학금 수혜자는 화학공학부 4학년 노준범, 김유진, 송하준학생과 3학년 임광범학생 등 4명으로, 이들은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으로 총 2천만원(1인 5백만원)을 받았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박상조 회장을 비롯하여 송성진 공과대학장, 박남규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장, 그리고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김병우교수와 많은 교수들이 참석했다.
송 공과대학장은 수여식에서 “2003년 이후 10년이 넘도록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는 박상조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으며, 박 회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하여 우수한 미래 핵심인재가 되기 바란다”며 격려했다.
(주)고원물산은 우리나라 굴지의 석유화학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