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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전문대학원(원장:박광민 교수) 법학연구소(소장 : 임건면 교수)는 지난 12월 22일(월) 오전 11시 법학관 205호에서 「제1회 송암학술상 시상식」을 갖고 법학연구에 매진하여 우수 논문을 저술한 법학자 4명을 송암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하여 상패와 상금을 시상하였다.
이날 송암학술상을 수상한 법학자는 이해완 교수, 정상현 교수(이상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이경렬 교수(숙명여대 법과대학) 및 최철영 교수(대구대 법과대학)로 2013년 12월부터 2014년 9월까지 발간된 『성균관법학』지에 게재된 논문 62편 중에서 송암학술상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논문의 저자들이다.
송암학술상은 본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재직하였던 송암 임재연 변호사(현 법무법인 율촌 재직)가 법학연구의 진흥을 위하여 2013년 법학전문대학원에 기부한 학술발전기금 1억원을 재원으로 제정된 학술상으로 매년 법학전문대학원 법학연구소가 분기별로 발간하는 『성균관법학』에 게재된 논문 중 우수 논문을 선정하여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박광민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송암학술상이 향후 법학의 권위있는 학술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고, 수상자인 정상현 교수는 “향후 법학연구에 더욱 정진하여 우수한 논문 저술로 수상에 답하겠다”면서 “앞으로 송암학술상이 법학연구력 증진에 기폭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수상소감을 전하여 첫 학술상 시상의 의미를 더 했다.
한편, 법학연구소는 제2회 송암학술상 수상자 선정부터 신진 학자들에게 수상의 기회를 폭넓게 줄 것이라는 방침을 밝혀 송암학술상이 향후 법학연구 신진인력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