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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변 독거어르신 방문
“효(孝)와 사랑을 나눕니다”
건강용품, 생활필수품 등을 담은 설선물 준비
총장, 교수, 교직원, 총학생회, 학생봉사단 30여명과 함께
학교 주변 명륜동지역 독거어르신 방문, 설선물 전달
성균관대학교(총장 정규상) 총장, 교수, 교직원, 총학생회, 학생봉사단 30여명이 함께 민족 전래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대학 주변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사랑나눔 생필품을 전달했다.
정 총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참가자들은 오늘 16일(월) 오후 2시 종로구 명륜동을 관할하는 혜화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건강용품, 생활식품 등 독거어르신들이 필요로 하시는 물품으로 설선물을 준비하였고, 이를 독거노인 40여 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학생들과 함께 가정을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는 정규상 총장은 “주변 분들과 먼저 사랑과 효를 나누는 것이 교육의 첫걸음이라 생각한다. 이는 우리학교의 교육목표인 더불어 살 줄 아는 품성을 갖춘 인간을 육성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앞으로 이런 사랑나눔의 봉사활동이 학생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