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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희 동문 2,500만원 기부 이어
경영대학 송인만 교수도 4,500만원 쾌척
지난 2월 10일(화) 경영대학 송인만 교수(경영69)와 이삼희 동문(경영82·HP개발주식회사 대표)이 모교 정규상 총장을 예방, 경영대학 학생들을 위한 제2경영관건립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정규상 총장 외에도 마인섭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 한상만 경영대학장, 전용주 경영대학동문회장 등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삼희 동문은 모교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2010년부터 매년 경영대학 후배를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이 8,100만원에 이른다.
송인만 교수는 경영학부장, 경영전문대학원장,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을 역임해왔다. 송교수는 "앞으로 배출될 우리 후배들, 그리고 사랑하는 제자들이 그들의 꿈을 이루어 가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그간 경영대학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많은 동문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송교수는 이날 추가 기부 의사를 밝히고, 총 1억원의 기부를 약정했다.
경영대학동문회는 모교 경영대학이 2020년 비즈니스 스쿨 세계 50위를 달성코자 하는 비전을 후원하기 위해, 교육과 연구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2경영관 건립을 중점 추진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