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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법조동문회 ‘또또장학금’ 1억원 기부
성균관대 법조동문회는 2014년 올해에도 어김없이 ‘또또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학교는 최근(5월 28일) 총장실에서 법조동문회를 대표하여 방문한 조재연 변호사(법률75) 박기억 변호사(법학과 82) 박창한 변호사(법학과 83)로부터 ‘또또장학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사진>.
이날 전달식에는 김준영 총장과 박광민 법학전문대학원장, 민만기, 권철 사마헌 지도교수를 비롯한 법과대학 교수들이 참석하여 동문들에게 각별한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당일 장학금을 받은 2014년 제56회 사법시험 2차시험 수험생 25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또또장학금’은 우리 대학 ‘사마헌’(사법고시 준비반)의 후배들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차원에서 사마헌을 거쳐 법조계에 진출한 선배들이 1997년 이후 매년 십시일반 장학금을 모아 사마헌에 전달해 오는 장학금이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을 포함하여 그동안 4억원이 넘는 장학금이 지급됐다. 장학금을 수혜한 수험생의 사법시험 합격률은 70%에 육박하고 있다.
한편 올해 ‘또또장학금’은 사마헌은 물론 ‘로스쿨 멘토장학금’을 포함하여 더욱 뜻이 깊었다. 로스쿨 멘토장학금은 오는 10월 중 법조동문 선배와 로스쿨생의 멘토 결연식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