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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강박상조장학금’ 화학공학부 4명에 수여
고원물산 박상조 회장(화공 66) 올해로 19회째
공과대학에서는 최근(3월 21일) 2013학년도 추강박상조장학금 수여식을 자연과학캠퍼스 제2공학관 화학공학부 컨퍼런스룸(25314호)에서 거행했다.
화학공학과 66학번 동문인 고원물산(주) 박상조 회장이 2003년 출연한 장학금으로 추강장학회를 설립, 추강박상조장학금을 올해로 19회째 수여하고 있다. 2013학도 추강박상조장학금 수혜자는 화학공학부 4학년 김민기, 전윤승 학우와 3학년 김종욱, 이병찬 학우 등 4명으로 이들은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으로 총 2천만원(1인 5백만원)을 받았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박상조회장을 비롯하여 유지범 공과대학장, 이준영 공과대학부학장, 채희엽 화학공학부장, 그리고 화학공학부 소속 김병우교수, 이영관교수, 조성민교수, 이동현교수, 정찬화교수, 박종혁교수, 배종욱교수, 김재윤교수, 김태일교수 등이 참석했다.
유 공과대학장은 수여식에서 “2003년 이후 10년이 넘도록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는 박상조회장에게 깊은 감사의 드린다”고 했으며, 박회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하여 우수한 미래 핵심인재가 되기 바란다”며 격려했다.
(주)고원물산은 우리나라 굴지의 석유화학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