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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14일(목) 정호 동문(경제58/(주)화신 회장)이 우석(愚石)정호장학기금 2억원을 추가로 기부하였다. 우석(愚石)정호장학기금은 재학생 후배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가는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정호 동문이 출연한 장학기금이다.
정호 동문은 금번 2억원까지 더하여 총 26억원을 장학기금으로 기부하였고, 2012학년도 2학기부터 2016학년도 1학기까지 총 103명의 학생들이 4억 8천만원에 이르는 장학금을 받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장학기금 추가 기부와 더불어 보내 온 메시지에서 정호 동문은 “사회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후배들을 보면 자랑스럽다. 모교가 우수한 인재들을 길러내 국가발전에 계속 이바지하기를 바란다. 특히, 지난 3월 많은 우석(愚石)정호장학생들이 영천[(주)화신 소재지]까지 방문하여 잊지 않고 감사의 인사를 해주어 나 또한 감격스러웠다.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는 후배들이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돕고 싶다. 국가의 동량지재(棟梁之材)가 되어 학교를 빛낼 후배들을 믿는다.” 라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