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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철 동문(건축공 70, (주)종합건축사사무소가람건축)이 올해 초인 지난 1월 18일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학교는 장 동문의 뜻에 따라 「가람건축장학기금」을 신설하여 건축학과 후배를 위한 장학기금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장 동문은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이 약 3억 원에 이르며, 물심양면으로 모교 발전을 위해 공헌해오고 있다.
한편, 장 동문은 1984년에 가람건축을 설립한 이래 탁월한 경영리더십을 발휘하여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내 건설산업계를 주도하는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 2012년 자랑스러운 성균경영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