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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현 동문, 후배사랑 장학금 2억 원 쾌척
“지난해 사회학과장학기금 조성에 이어 ROTC장학기금 추가 조성”
오광현 동문(사회학과 78 청오디피케이㈜ 회장)이 30일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학교는 오 동문의 뜻에 따라 지난 2014년 조성된 「사회학과 오광현 장학기금」을 확충하고, 학군단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ROTC 오광현 장학기금」을 신설할 예정이다.
오 동문은 우리대학의 대표적인 장교출신(ROTC 20기) 기업인으로 유별난 모교 및 후배 사랑으로 정평이 나있다. 지난 2006년부터 18차례에 걸쳐 학교에 기부한 기부금은 약 9억 원에 이르며, 이 외 후배들을 위한 학교 현장실습프로그램 운영, 스포츠단 지원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한국도미노피자는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국내피자업계 1위를 넘어 전 세계 도미노피자 매출 TOP 5안에 드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으며, 오 동문의 ‘나눔의 미학 실천‘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과 후원 활동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