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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화신 정호(鄭晧·74)회장이 최근 모교인 성균관대학교 김준영총장을 예방하여 글로벌인재 육성과 후학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으로 주식 33억원 상당을 쾌척, 총 현금과 주식으로 50억원을 기부하여 흐뭇한 화제가 되고 있다.
성균관대 경제학과 58학번인 정호 회장은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주)화신을 경영하는 자수성가 기업인으로서, 그동안에도 모교인 성균관대학교에 우석장학기금(愚石은 정호 회장의 호)을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경제/경영대학 학생 20명씩을 학기마다 선발하여 전액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우석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인 정회장은 철탑산업훈장(2006년), 글로벌 CEO 대상(2011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준영 총장은 “정회장의 숭고한 뜻에 경의를 표하며, 인의예지에 바탕한 글로벌인재 육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