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의 따뜻한 사랑, 후배들의 미래를 밝히다!
선배의 따뜻한 사랑, 후배들의 미래를 밝히다!
– 2025학년도 총동창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
2025학년도 총동창회 장학금 수여식이 4월 16일(수)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 조병두국제홀에서 개최되었다.
본 수여식에는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류덕희 경동제약 회장(제32대~34대, 화학56), 이완근 신성이엔지 회장(제31대, 교육61), 윤용택 센트리온홀딩스 회장(제36대~38대, 경제59), 이충구 유닉스 회장(제27대~29대, 생명59)의 딸인 이광복 이사, 신윤하 국제산공 회장(제35대, 생명58)의 아들인 신규환 대표, 자문위원인 조규학 한성화학공업 회장(화학57)과 박춘순 해든뮤지움 관장 겸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 회장(교육65)이 참석하였다.
총동창회에서는 재단법인 성균장학회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차동옥 총괄부회장이 자리하였다.
학교에서는 유지범 총장, 주영수 법인 상임이사, 최훈석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 권영욱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 이동환 법인국장, 최재붕 발전협력단장, 이준상 학생처장, 조민효 국제처장이 함께하며 동문 기부자들께 감사함을 표했다.

총동창회 장학금 수여식은 매년 개최되며, 총동창회는 1993년도부터 재단법인 성균장학회를 통하여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이 중에서 ‘성균글로벌센터 1억클럽 기부자 장학금’과 ‘성균글로벌센터 기부자 장학금’은 현재 총동창회관과 여학생 기숙사로 사용되고 있는 성균글로벌센터 건립 당시 건립기금을 기부해주신 동문들의 뜻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장학금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균글로벌센터 1억클럽 기부자 장학금 ▲성균글로벌센터 기부자 장학금 ▲글로벌 성균 장학금 ▲송천재단 류덕희 장학금 ▲소향김행자·송천류덕희장학금 ▲신재 이충구 장학금 ▲석담 이완근 장학금 ▲동운 신윤하 장학금 ▲우석 윤용택 장학금 ▲효천 조규학 장학금 ▲해든 박춘순 장학금의 순서로 수여가 진행되었으며 총 154명의 재학생에게 약 4억 1백만원 규모의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김성집 총동창회장은 차동옥 총괄부회장((재)성균장학회 이사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성균장학회와 역대 총동창회장님 등 동문들이 모아주신 정성으로 지급되는 본 장학금은 선배가 후배들을 챙기고 보살핀다는 큰 의미가 있다”며 “선배님들의 사랑으로 장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지범 총장은 격려사에서 “선배님의 정성과 관심에 힘입어 향후 사회를 이끄는 핵심인재가 될 장학생들이 언젠가는 여러분의 후배들을 위해 사랑을 베푸는 선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한 동문들은 후배 재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하였고, 학생들은 손편지와 꽃다발 등으로 선배 동문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장학생들을 대표해서 감사편지를 낭독한 박채린 학생(중어중문학과23, S-angel 회장)은 “가끔 막막하고 불안한 미래를 걱정할 때도 있지만, 선배님들께서 주시는 장학금은 앞으로 더 많이 부딪히고 성장하라는 선배님들의 응원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