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학과(현 경영학과) 1회 졸업생 이창희 동문, ‘구산운강장학기금’ 1억 원 기부
상학과(현 경영학과) 1회 졸업생 이창희 동문, ‘구산운강장학기금’ 1억 원 기부
– 후배들에게 부모의 마음으로 힘이 되고파

28일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상학과(현 경영학과) 1회 졸업생 이창희 동문(86)의 ‘구산운강장학기금’ 1억 원 전달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지범 총장을 비롯하여 김원갑 현대코퍼레이션(주) 대표이사 부회장(제2경영관건립기금 모금위원장), 최훈석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 이종은 경영대학장과 기부자의 두 딸을 포함한 가족 및 지인 20여 명이 함께하였다.

장학기금 명칭인 ‘구산운강’ 중 ‘구산(九山)’은 이 동문의 부친 호로, 이 동문은 “자식을 돌보는 부모의 마음으로 먼 후배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아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 1958년 신설된 상학과의 1기 입학생이자 1회 졸업생인 이창희 동문은 1963년 공직에 입문해 서울시에서 30여 년간 재무·도시행정 분야에 몸담았다. 강서구청 도시정비국장, 성북구청 건설관리국장, 영등포구청 시민국장 등을 거쳤으며, 공적을 인정받아 1988년 근정포장을 받았다.

유지범 총장은 “상학과(현 경영학과) 1회 졸업 동문께서 긴 세월이 흘러 후배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기부로 전해주신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기부자의 뜻을 학생 지원과 학교 발전에 성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희 동문은 “아버지의 호를 딴 장학기금이 모교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교가 앞으로도 핵심 인재를 길러내는 글로벌 리더 대학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 대학은 이 동문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덕패, ‘구산운강(九山雲江)’ 한자문이 담긴 액자, 기념 굿즈 등을 전달하였다. 구산운강장학기금은 경영대학 재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 관련 언론보도
– “자식 돌보는 부모의 마음으로”…후배 위해 1억 쾌척한 ’58학번’ 선배 <뉴스1, 2025.11.30>